아침 출근길 한강대교서 남성 투신소동…교통통제 극심 정체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7 04월 2024

설득 중인 경찰과 소방 당국 관계자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17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출근길 교통 통제로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에 따르면 이 소동으로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다리 후미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hug

관련기사
  • 고등학교서 투신 소동 벌인 50대…잡고보니 도주 중인 마약사범
  • 전직 서울대 경비원 '부당해고' 주장하며 투신소동
  • 천안서 30대가 흉기 들고 빌라 옥상서 투신 소동
  • 옛 연인 흉기로 찌른 30대, 옥상 투신 소동 끝 긴급체포(종합)
  • 옛 연인 흉기로 찌른 30대, 아파트 옥상서 투신 소동…경찰 대치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