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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8년 6월까지 사업비 1천292억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송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처리량은 하루 9만8천㎥에서 14만8천㎥로 5만㎥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인 개발로 송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입 하수량도 늘어나자 시설 증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3월 공사 발주와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 2026년 1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에 승기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던 송도 5·7·11 공구 하수를 송도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게 되는 점도 주된 증설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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