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알파벳·숫자 조합 6자리로 예약번호 간소화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8 04월 2024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로마자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 형식으로 혼용해왔다.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생성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맞춰 미리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형식의 예약번호를 받았던 고객들에게는 6자리 예약번호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sh

관련기사
  • [게시판]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개최
  • 中, 한국인 관광객 대폭 증가에 고무…"1월에만 9배 늘어"
  • 1분기 국적사 여객 2천254만명…2019년의 96% 회복
  • 한진그룹, 故 조양호 회장 평전 출간…5주기 추모제서 공개
  • 한진그룹 일우재단, '일우미술상' 공모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