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1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와 제22차 함께 차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에는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 회원교 총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부총리는 이번 차담회에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과 교육부의 역할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11일 교육부가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는 내용의 '교육대학 양성 규모 적정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입학정원 감축 이후 교대의 자율적인 혁신 지원 방안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교실 혁명의 주체로서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예비 교원 단계부터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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