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차량부품 제조공장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 04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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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당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9일 오후 8시 28분께 충남 당진시의 한 산업차량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같은날 오후 8시 55분께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4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화재가 나자 공장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도장동 천장과 벽면 660㎡, 외부 도장 부스 108㎡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도장동 외부 집진 설비에서 난 불이 건물 안으로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o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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