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호텔서 화재…숙박객 등 98명 대피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2 04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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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경기 김포시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 숙박객 등 90여명이 대피했다.

2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분께 김포시 고촌읍 호텔 13층 객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호텔 관계자와 숙박객 등 9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8시 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관 10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4대를 투입해 44분 만인 오후 8시 46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내 화장실 환풍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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