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창녕 산림조합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맞기부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2 04월 2024

밀양시산립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산림조합과 창녕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산림조합은 상대 지자체에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2년 연속 교차 기부다.

황훈구 밀양시산림조합장은 "밀양시와 창녕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각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밀양·창녕의 산림조합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 조합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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