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노후 건축물 등 762곳 점검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2 04월 2024

집중 안전점검 최초보고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두 달 동안 고위험 시설 762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22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최초보고회를 열고 관련 부서, 자치구, 공사·공단 등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노후 건축물과 교량 등 점검 대상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 시민 설문조사, '주민 신청제'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고층 건축물, 급경사지, 맨홀 등 사람이 접근하기 곤란한 시설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을 활용해 점검자의 안전과 점검 정확도를 강화한다.

안전 관련 단체 회원이나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 안전 관찰단'은 병원이나 다중이용 시설 등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보수 보강, 정밀 안전진단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자 책임성을 강화해 시설물 이력 관리를 체계화할 것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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