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무료 운영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6 10월 202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이론지식(자동차 구조 및 차량 관리, 사고·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법)과 정비실습(오일·부동액 체크법, 벨트류·배터리 점검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공기주입법)으로 나뉜다. 서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회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구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1천73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차량 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습 요령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차량 관리비용절감 비법 체득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