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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은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운영하는 '청년밥상문간'에 연간 1억4천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밥상문간은 끼니를 거르는 청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3천원에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현재 점포 5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청년밥상문간이 김치찌개에 넣을 수 있도록 올해 종가 전통맛김치 약 21t(톤)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밥상문간에 종가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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