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 MnM은 30일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MnM 임직원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헌혈증은 울산대학교병원에 기증돼 소아 환자, 혈액 질환 등으로 수혈 치료를 받는 취약계층 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 회사는 매년 2회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헌혈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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