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은 30일 경기 성남 판교에서 '2024년 소방산업진흥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가 소방산업 진흥 정책 및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 용품 및 차량 수출액은 전년보다 7.9% 증가한 2천124억원으로,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국가 소방산업 진흥 정책 및 추진방향 설명,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안내 및 홍보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올해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5월 22∼24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스마트 웨어러블 중심의 특별주제관, 소방 연구개발(R&D) 미래기술 공동 홍보관, 6개 부처가 참가하는 국가재난대응협력관 등이 운영된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귀를 기울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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