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운항관리센터, 울릉도 여행객 대상 안전교육 실시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30 04월 2024

여행객에 안전교육 실시하는 운항관리자

[동해운항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운항관리센터는 울릉도를 운항 중인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강릉∼울릉도를 운항하는 씨스타1호(388t급·여객정원 442명), 울릉도∼동해 묵호를 운항하는 씨스타5호(388t급·여객정원 438명)에 운항관리자가 직접 승선해 여행객 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운항관리자는 출항 후 방영하는 안전 영상을 주의 깊게 시청해 달라는 안내와 함께 여객선 이용 안내 수칙, 비상시 행동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법은 직접 시범을 보임과 동시에 여행객들에게 체험하게 하는 등 생생한 현장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수 동해운항관리센터장은 "안전은 모두가 참여할 때 더 굳건하게 지켜줄 수 있다"며 "안전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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