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나운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행사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6 10월 2023

청소년 정신건강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일)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구청 광장에서는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된다. 18개 부스에서 ▲캘리그라피(멋글씨) ▲원예 치유 ▲향수 만들기 등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체험과 함께 내 마음 알기 원판돌리기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음포근 포토존'도 광장에 설치된다.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는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이금희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수업' 강연이 열린다.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으로 친숙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33년 내공을 살려 요즘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mmhw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272-4937)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건강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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