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 노인 맞춤형 주택 개조 사업 추진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2 05월 2024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가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노후화된 노인 가구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사회공동체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 사회공헌 기업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지속해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주택에 대한 전문가 사전진단부터 고령 친화적 개조에 이르기까지 지역기업·단체, 자원봉사자 참여 속에서 고령화로 인한 주거 문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과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c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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