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64)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임명된다고 2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2017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국가기록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13~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대중화운영위원회 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보수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당시 편찬심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기는 3일부터 3년간이다.
porqu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기의 이혼’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재판부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액을 각각 1심의 20배 수준으로 늘렸다.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