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0세 이상 장노년 채용 기업에 최대 360만원 지원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7 05월 2024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7일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장노년 구직자가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기업에 1인당 매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기업별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장노년층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cho

관련기사
  • 부산시, 60세 이상 장노년 채용 기업에 최대 1천800만원 지원
  • 선박화물 검수원·친환경차 정비사…부산형 특화 일자리 사업
  • 인력난 조선업계에 퇴직자 고용…부산시, 인턴십 지원
  • 부산 동구에 폐플라스틱으로 장갑·조끼 등 생산시설 개소
  • [지방소멸에 맞서다]⑲ 늙어가는 도시, '워케이션'으로 젊음을 끌어오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