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어버이날인 8일부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으로, 교통카드를 사전 신청한 어르신이다.
[홍천군 제공]
교통카드는 다음 달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눠준다.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매월 편도 20회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이 교통카드는 경기 용문이나 인접한 인제지역으로 가는 시외구간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7일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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