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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7일 낮 12시 53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59번 국도에서 A(70)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굽은 내리막 도로를 달리다 차도와 가로수 간 경계가 되는 연석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차에 타고 있던 B(70)씨와 C(63)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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