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부합동평가서 강원도 내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9 05월 2024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사

[촬영 이재현]

시는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로 평가됐다고 9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다.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총 72개 지표 중 69개 지표 목표를 달성해 지난해보다 5.38%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여기다 정성평가와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시 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lee

관련기사
  • '예산 롤러코스터' 원주 만두축제…2차 포럼으로 분위기 반전
  • "원주한지테마파크 정상화하고 관 주도형 운영 계획안 철회하라"
  • 강원도·원주시, 2024 디지털헬스케어 채용박람회 10일 개최
  • 원주시 베트남 시장 개척 나섰다…"수출 15억달러 발판 마련"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