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09 05월 2024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행사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신촌점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행복의 염소,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의 집'을 테마로 팝업 스토어와 포토존, 퍼레이드 등을 준비 중이다.

시민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에서 빨간염소 캐릭터인 '고티' 스티커를 직접 색칠해 목장에 붙일 수 있다.

또 밀크볼(볼풀공)을 꾸며 염소의 우유병을 채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현장에서 가족의 이름으로 후원에 참여하면 고티 인형 키링과 현대백화점 신촌점 식당가 및 음료 이용권, 솜사탕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5∼26일 진행하는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밖에도 LG트윈스, 크라운제과 등 기업들과 아동 권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rap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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