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한 원주시' 재난 안전상황실 13일 개소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0 05월 2024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365일 안전한 재난·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원주시청사

[촬영 이재현]

시는 오는 13일 시청 3층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 재난과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각종 재난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과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을 갖췄다.

전문성 있는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지역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 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방이 우선이고 발생 시에는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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