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감염병 위기 대응에 관한 업무 협약 연장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0 05월 2024

선별진료소(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시내 9개 의료기관과 체결한 감염병 위기 대응에 관한 업무 협약을 2026년 5월 12일까지 2년 더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별진료소와 격리병상 가동, 진료·격리 치료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하고 상호 연락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 등이다.

이번 협약 연장은 올해 오는 12일 협약 종료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위기 상황에 계속해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9년 처음 체결된 이후, 2022년 1차 연장 협약으로 올해 5월 12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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