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다 오후부터 비…예상강수량 20∼120㎜↑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1 05월 2024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11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 내리는 제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 3∼6시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점차 확대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오전까지 20∼60㎜, 산지의 경우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부터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풍과 높은 물결로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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