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토요일인 11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 3∼6시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점차 확대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오전까지 20∼60㎜, 산지의 경우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부터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풍과 높은 물결로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기의 이혼’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재판부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액을 각각 1심의 20배 수준으로 늘렸다.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