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태조 이성계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새로운 역사 탐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태조 이성계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역사 탐방에 지역축제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전주 경기전 등 이성계 역사 탐방 일정에 전주 오목대, 남원 황산대첩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이 포함된다.
전북이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문화 자원으로 활용하면 전북 관광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역사 탐방은 올해 5∼10월 모두 6차례 이뤄지며 여행 커뮤니티, 역사 탐방 전문단체를 통해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추진할 역사 탐방은 지역 역사자원과 문화자원을 연결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북의 자원을 대한민국의 대표 자산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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