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20개교서 운영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5 05월 2024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중·고 20곳을 운영 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당 운영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 체력을 회복하는 게 목적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과 신체 활동, 영양 교육, 질병 예방 교육, 상담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인 '이-팝스'(e-paps) 앱도 보급한다.

이 앱은 등급별 개인 운동 처방, 90여 종 동작, 인공지능 동작 인식 운동 자세 분석, 운동 달성률, 순위 시스템 적용 등을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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