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공]
(안동=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4일 오후 10시 33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스포츠의류 매장 야외 의류 판매 천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천막 일부와 신발 50켤레, 옷 20벌 등을 태우고 9분 만인 오후 10시 42분께 모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천막 주변으로 모자를 쓴 남성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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