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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이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산기술사 시험은 고도의 축산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기술자격제도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최고 권위 있는 자격시험이다.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축산기술사에 걸맞은 자질과 실력을 갖춰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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