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4일 강남역서 사회적경제 박람회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16 05월 2024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올해는 '강남 SESTA'(사회적경제<social economy>와 축제<festa>의 합성어)라는 주제와 '세상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소개한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온기 등 9개사 홍보관 ▲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 3개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댄스공연, 마술·팝페라·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3일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

관련기사
  •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알려준다…강남구, 세계문화 이해교육
  • '수서동 구립도서관' 설계당선작 선정…"랜드마크로"
  • 강남구·강남우체국, 新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한다
  • 강남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달성
  • 강남구, 구민 900명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강남구 대표단, 도쿄 시부야구청 방문…복합 신청사 구상
  • "랜드마크로 만들겠다"…압구정 노른자땅 1만4천㎡ 개발 용역
  • 강남구, 자치구 첫 '가족 돌보는 중장년층' 지원체계 구축
  • 강남구, 신전략거점 조성 위해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시찰
  • 역삼동에 '강남어린이회관' 7월 개관…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