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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청과 경찰서 앞 횡단보도 신호등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색 신호처럼 적색 신호 때 보행자 대기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조장치다.
적색 신호 시간은 99초부터 녹색 신호가 켜지기 6초 전까지 표시되는 데 보행자 예측 출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구리시는 설명했다.
구리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고 감소 등 효과가 있으면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2022년 경기 의정부시가 처음 도입한 뒤 벤치마킹하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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