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진단기기 기업 휴마시스[205470]가 '레모나'로 알려진 경남제약[053950]을 인수한다.
휴마시스는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와 주식·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경남제약 지분 19.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계약에 따라 휴마시스는 480억원에 블레이드 구주 1천379만4천387주를 매입해 지분 34.80% 확보한다.
휴마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경남제약의 유통 네트워크, 제약·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진단키트 사업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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