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경해장학복지재단은 18일 제주남초등학교 제남누리관에서 '2024 경해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은 고등학생 100명과 대학생 7명 등 107명에게 장학금 1억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설립된 경해장학복지재단은 매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6년간 총 587명에게 5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경의 이사장은 "장차 이 나라를 이끌 우리 학생들이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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