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22회 장미축제를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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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원주시의 상징 꽃이다. 인내심과 지혜, 기품, 용기의 의미를 담아 1995년 3월 지정했다.
이를 테마로 한 축제에서 시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장미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등 공식 행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및 시범·발표 무대로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따뜻한 봄날 장미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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