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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청항선 '청해'가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청항선 청해는 기존 27년 된 노후 청항선 '청해호(64톤)'를 대체해 건조된 104톤급 규모의 신조 선박이다.
부유 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위해 약 62억 원을 투입, 약 2년간의 건조공사를 거쳤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디젤과 전기를 병행 사용해 운항하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했다.
항만 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항식은 21일 목포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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