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한창희 병원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범국민 실천 운동인 이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한 병원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에게 지목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희열 부천성모병원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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