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집중호우로 파손된 연현마을 세월교 재설치 개통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4 05월 2024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만안구 석수동 연현마을 세월교를 재설치해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경기 안양시 세월교의 복구 전후 모습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현마을 부근 안양천에 있는 세월교는 연장 60m, 폭 3.6m 규모의 강철 보도교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반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세월교를 철거한 뒤 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합성형 라멘교 방식으로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과 광명을 연결하는 세월교가 다시 개통함에 따라 두 도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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