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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와 유보(유아교육+보육) 통합을 위한 이관대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의 과장급 이상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 단장은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부단장은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도청 보건복지국장이 맡는다.
협의체는 영유아 보육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 조정한다.
협의체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다.
두 기관은 또 이 협의체에 상정할 안건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분과협의체(총 18명)도 두기로 했다.
이외에 각 교육지원청과 시군의 유보통합 담당자로 이뤄진 권역별(중부, 북부, 남부)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 업무를 차질없이 이관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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