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9일 0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2시 30분께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2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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