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7일 계성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과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심리지원키트' 전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인 심리지원키트 전달은 대입과 사회진출 준비에 애쓰는 성북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격려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키트는 핫팩, 초콜릿,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매해 2천500여명의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성북구 지역 12개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prince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