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심야 음주운전 단속으로 16명 적발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 10월 2023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6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음주단속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8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8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306%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52명, 순찰차 36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에 증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관광지 주변과 고속도로IC,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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