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전기연, 강소특구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한다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 10월 2023

투자설명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 강소특구(강소연구개발특구) 에너지분야 기술창업기업들을 위해 투자유치 지원사격에 나섰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너지 강소특구 투자설명회'에는 창원 강소특구 창업기업인 '엘렉트'와 예비창업기업인 '스윙잉건축'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준비한 IR(기업설명) 피칭을 선보이고, 아이템의 혁신성과 아이디어 부분에서 투자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와의 1대 1 상담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노하우 등도 경청했다.

창원시와 전기연은 두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했다.

김태현 전기연 전략정책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특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은 연구개발·양산을 위한 투자유치가 사업의 핵심 요소"라며 "창원지역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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