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은 19일 파리 거점 세종학당에서 '유럽 세종학당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학당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2023 유럽 세종학당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학당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시간 지난 19일 파리 거점 세종학당에서 개최한 워크숍에는 런던, 스웨덴, 리투아니아 등 유럽 21개 지역 세종학당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당 행정 실무 교육, 우수 운영사례 공유, 학당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에 참여했다.
우수 운영 사례로는 벨기에 브뤼셀 세종학당 사례가 소개됐다.
브뤼셀 세종학당은 현지 교육부와 협력해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도입하도록 해 세종학당 지정 3년 만에 1천명 이상을 달성했다.
이해영 이사장은 "파리 거점 세종학당을 통해 유럽지역 학당의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a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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