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1일 오전 2시 25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TV 제공]
이로 인해 다산동에 있는 아파트 2개 단지 2천500여 세대와 인근 상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비상 복구 작업을 통해 전기 공급을 50분 만에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정전을 다 복구했다"며 "이날 오전에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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