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11일 오전 8시 8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한 버섯 재배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1천399㎡ 규모의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곳에 위치한 건물 2개동 중 한 곳에서 불길이 시작돼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79건의 119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74명,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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