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5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모행사를 열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인 '1029이태원참사경남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 등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한서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추모식을 열고 "시간은 흘렀지만, 기억과 아픔은 1년 전 그때 그곳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금의 관심과 주의만 있었더라면 이 같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지자체와 경찰, 행안부와 국무조정실 등 어느 하나 나서는 자가 없다"며 "정부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회의는 추모행사와 함께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시 시민 분향소도 운영한다.
jjh23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기의 이혼’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재판부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액을 각각 1심의 20배 수준으로 늘렸다.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