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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대표 공연인 '2023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밀양강변과 영남루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레이저, 불빛, 분수대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가을밤 하늘에 실제와 같은 영상을 송출하는 멀티미디어 쇼다.
올해는 밀양 아리랑, 밀양을 빛낸 인물과 지역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의 쇼가 관광객과 만난다.
또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1천여명의 밀양시민이 참여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행사 기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진행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K-문화 전성시대를 선도하는 밀양강 오딧세이와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한 밀양강 오딧세이는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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