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충북과학고 노수빈ㆍ임준혁(3학년)·지민준(1학년)학생의 작품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리ㆍ언어 천재였다'가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작품은 음 인지 지도(MVP)를 개발해 소리와 우리말의 모음의 가까운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작은 말'과 '큰 말'의 진동수 차이 등을 연구한 것이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학생들의 작품 1천609개 가운데 지역예선을 통과한 299개 작품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5일 국립중앙과학관 시어언스홀에서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과학고 학생들의 작품이 대통령상으로 뽑혀 충북 학생들의 대통령상 수상이 3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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