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 직협, 부산 목욕탕 화재 소방관 위해 성금 전달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28 10월 2023

성금 전달하는 직장연합협의회

[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는 27일 부산 목욕탕 화재에서 다친 소방공무원을 만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장연합협의회는 9월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가량 동안 전국의 소방공무원을 상대로 자율 성금 모금을 실시했고, 성금 1천420만원이 모였다.

성금 전달하는 직장연합협의회

[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금은 화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10명에게 부상 정도에 따라 지급된다.

지난달 1일 부산 동구 한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을 벌이던 중 2차 폭발이 일어나 소방공무원 10명이 다쳤다.

김길중 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 위원장은 "다친 소방관들이 빠르게 쾌유해 현장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19

관련기사
  • 지인에게 시너 뿌리고 불 지른 50대 체포…방화로 5명 중경상
  • 남해고속도 칠원JC 부근서 3중 추돌…4명 중경상
  • 대구시 "지자체 자치조직권 확대안 관철…지방시대 문 활짝"
  • 기타리스트 김정빈-소방관 윤중헌, 장애인AG서 첫 사이클 3관왕
  •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 한라산 등반하던 모자 해경 헬기로 병원 이송
  • 전북도, 핼러윈데이 맞아 엿새간 번화가 안전관리 주력
  • 학술대회 마친 의사들, 사고로 의식 잃은 시민 응급처치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