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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은 새 업무집행 대표 변호사로 이준기(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96년 태평양에 입사한 이 변호사는 인수·합병(M&A)과 경영권 분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태평양 기업법무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태평양은 김성수(24기) 변호사와 범현(30기) 변호사를 업무집행 변호사로 선임하는 등 차기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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