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평년보다 포근, 내륙 짙은 아침안개…오늘 낮 19~24도세 줄 요약이 뉴스 공유하기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당분간 내륙은 아침 안개가 짙겠다.
30일 오전 7시 현재 경기북부·강원내륙·강원산지·호남·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었다.
안개는 오전 10시께까지 남아있겠다.
강·호수·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더 짙겠고 안개 때문에 터널 출입구 부근에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산지에서는 안개가 도로에 얼어붙어 살얼음이 끼어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날 아침 기온은 5~14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0도, 인천 12.1도, 대전 9.4도, 광주 12.2도, 대구 9.5도, 울산 11.6도, 부산 15.7도다.
낮 최고기온은 19~2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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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구름 많고 흐림…낮 기온 20∼23도
- 강원 큰 일교차…낮 최고 18~22도
- 충북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19∼21도
- 대전·세종·충남 가끔 구름 많음…낮 기온 20∼22도
- 부산·울산·경남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1∼23도
- 전북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22도
- 제주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22∼23도
- 출근길 안개 주의…일교차 크고 일부 지역엔 서리
-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일교차 15도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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